시진핑, 8년 만에 신장 방문…뉴스서 32분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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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 중국중앙텔레비전은 15일 주요 뉴스에 그의 신장 방문 소식을 32분 동안 소개했고, 16일에도 반복해서 보도했다.

3연임 결정 앞두고 통치 성과 알려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우르무치에서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우르무치/신화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제적으로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신장위구르 자치구를 8년 만에 방문해 안정과 발전을 강조했다. 지난 12일부터 신장을 방문 중인 시 주석은 15일 신장 당 위원회와 정부, 신장생산건설단의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장기적 안정과 관련된 근본적·기초적·장기적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신장이 장기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심”이라고 말했다고 관영 통신이 전했다. 시 주석은 “지속적으로 일치단결해서 앞을 보고, 광대한 간부 군중이 안정을 유지하고, 발전을 도모하고, 개혁을 촉진하는데 최대한 긍정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종교 업무 관리 능력을 높여 종교의 건전한 발전을 이뤄야 한다. 이슬람교의 중국화 방향을 더 잘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가을 열리는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3연임 확정을 앞두고 있는 시 주석이 내부적으로 본인의 통치 성과를 알리고 국제적으로는 미국, 유럽 등이 제기하는 신장의 인권 침해 문제를 정면 돌파하는 모양새다. 관영 은 15일 주요 뉴스에 그의 신장 방문 소식을 32분 동안 소개했고, 16일에도 반복해서 보도했다. 앞서 시 주석은 2014년 4월 신장을 방문했고, 방문 일정 마지막 날에 신장위구르 자치구 구도 우루무치의 기차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그 뒤 중국은 신장의 독립을 주장하는 현지 이슬람 분리주의 세력을 공격하고 사회 통제를 강화했다. 대규모 수용소를 건설해 독립 세력을 가뒀다. 미국 등 서방은 중국 당국이 위구르족 100만명을 강제 수용하고 여성들의 출산을 제한하는 등 신장 지역 위구르족을 박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은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을 제정해 신장산 면화가 포함된 제품 등의 수입을 금지했다. 이에 대해 중국 쪽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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