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북 파병 언급 빼고 “중·러 세계질서 모범”

시진핑·푸틴 뉴스

시진핑·푸틴, 북 파병 언급 빼고 “중·러 세계질서 모범”
북 파병 언급 빼고 “중·러 세계질서 모범”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9%
  • Publisher: 5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2일 만나 양국 우호를 과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를 논의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2...

중·러·인 정상 ‘화기애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22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 기간 비공식 만찬에 앞서 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러·인 정상 ‘화기애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22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 기간 비공식 만찬에 앞서 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23일 러시아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 도착해 푸틴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현대 세계에서 국가들이 관계를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모범이 됐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문제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은 세계 안정화를 이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우리는 세계 안보와 공정한 세계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다자 플랫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우리는 동맹을 맺지 않고 대결하지 않으며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강대국 간의 관계를 구축하는 올바른 길을 걸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지난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의 도전을 견디며 먼 길을 걸어왔고 전례 없는 성격을 갖게 됐다”며 “국제무대의 심각한 변화가 중·러관계를 훼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양국 관계, 국제 정세, 브릭스 의제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두 정상이 공동 관심사인 주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두 정상이 만난 것은 지난 7월 카자흐스탄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회담 이후 석 달 만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북 파병 언급 빼고 “중·러 세계질서 모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석달만에 재회 푸틴-시진핑 '세계안정 더 협력…중러 우호 불변'(종합)석달만에 재회 푸틴-시진핑 '세계안정 더 협력…중러 우호 불변'(종합)(모스크바·베이징=연합뉴스) 최인영 정성조 특파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러·중 협력이 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北 우크라전 파병 잡아낸 韓위성…과거 러시아 로켓에 실려 발사돼北 우크라전 파병 잡아낸 韓위성…과거 러시아 로켓에 실려 발사돼2013년 한·러 우주협력으로 쏜 아리랑5호 불법적 북·러 군사밀착 포착에 핵심적 역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젤렌스키 '北, 1만명 파병 준비…러 점령영토엔 장교 이미 보내'(종합2보)젤렌스키 '北, 1만명 파병 준비…러 점령영토엔 장교 이미 보내'(종합2보)젤렌스키 '北, 1만명 파병 준비…러 점령영토엔 장교 이미 보내'(종합2보) - 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 “북 파병 보도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푸틴 절박감 커진 것”미 “북 파병 보도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푸틴 절박감 커진 것”미국 정부는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파병에 나섰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 '우크라전 파병' 한국 발표에 '침묵'…軍, 확성기로 알려(종합)북, '우크라전 파병' 한국 발표에 '침묵'…軍, 확성기로 알려(종합)북, '우크라전 파병' 한국 발표에 '침묵'…軍, 확성기로 알려(종합) - 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첫 대규모 참전'…외신 '북, 러에 1만2천명 파병' 긴급 타전'첫 대규모 참전'…외신 '북, 러에 1만2천명 파병' 긴급 타전'첫 대규모 참전'…외신 '북, 러에 1만2천명 파병' 긴급 타전 - 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1 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