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시누이가 물려준 웨딩드레스 입은...정몽준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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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부사장 신부 드레스, 시누이들에게 물려입었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 3세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졌다. 신부는 연세대를 갓 졸업한 교육자 집안 출신으로, 두 사람은 학교 동문 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이사장은 이날 결혼식에서 “며느리는 어떤 분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한민국의 건강한 여성”이라고 답했다.정 부사장의 결혼식에는 정 부사장의 직계가족을 포함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회장, 정일선 현대비엔지스틸사장,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 등 범현대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 부사장의 ‘절친’으로 알려진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결혼식 다음날, 온라인상에서는 정 부사장의 신부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화제가 됐다. 앞서 결혼식을 올린 시누이들이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같은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정몽준 이사장의 차녀 정선이 씨는 지난 2014년 8월 결혼식 당시 모친이 입었던 드레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정선이 씨는 어머니 김영명 이사장이 1979년 결혼식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현대식으로 고쳐 입었다. 2016년6월 결혼식을 올린 정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또한 어머니, 여동생이 입은 웨딩드레스를 고쳐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한 재계 인사는 “정 부사장의 부인도 시어머니, 시누이들이 결혼식 당시 입은 웨딩드레스를 고쳐 입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좋아요 0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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