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러 · 루니 · 호날두, 그리고 손흥민…34명뿐인 'EPL 100골' SBS뉴스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적인 골잡이인 앨런 시어러가 1995-1996 시즌 처음으로 '100골' 고지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이날 손흥민이 역대 34번째로 EPL 세 자릿수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출범 시즌부터 2005-2006 시즌까지 블랙번과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EPL에서 뛴 시어러는 자신의 124번째 경기에서 100번째 골을 넣은 뒤에도 160골이나 더 터뜨려 260골로 역대 최다 득점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3위는 현재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 뛰는 해리 케인으로, 이날 브라이턴전에서 손흥민에 이어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206골을 넣었습니다.아궤로는 잉글랜드 외 국가 출신 선수로는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로비 파울러, 저메인 디포, 마이클 오언까지가 EPL 역대 득점 '톱 10'입니다.지금은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03∼2009년, 2021∼2022년 맨유에서 활약하며 103골을 남겼습니다.특히 EPL 100골을 달성한 34명 중 잉글랜드 외 국적의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14명이며, 아시아 선수 중엔 손흥민이 단연 '1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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