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내년부터 사상구와 부산진구를 잇는 백양터널의 통행료를 신백양터널 완공까지 한시적으로 무료화한다. 유료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이 사안을 검토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판단은 결국 시민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기울었다. 백양터널 유료화 논란 끝에 결국, 정책 선회 박형준 시장은 26일 부산시청 기자...
부산시가 내년부터 사상구와 부산진구를 잇는 백양터널의 통행료를 신백양터널 완공까지 한시적으로 무료화한다. 유료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이 사안을 검토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판단은 결국 시민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기울었다.박형준 시장은 26일 부산시청 기자회견장을 찾아"2025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한다"라고 발표했다. 박 시장은"시정 운영에서 합리적으로 선택한 대안이라 하더라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익을 중시해달라는 요구가 클 때는 이를 존중하는 것이 공감의 리더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하루 7만5천대가 오가는 백양터널을 무료화하면 차량 통행량이 더 급증할 수 있단 판단이 작용했다. 또한 추가 터널을 뚫는 신백양터널 개통 이후 다시 통행료를 받아야 하는데 유·무료 혼선을 줄이겠단 의도도 담겼다. 유료화를 밀어붙이기 힘든 여건이 조성되자 시는 결국 무료화로 방향을 돌렸다. 박 시장의 발표에 따라 시의회에 제출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철회하고 후속 절차를 밟는다. 시는 앞으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부산시설공단의 백양터널 관리 운영 속에 연간 20억 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놓고 부산시는"신백양터널 개통시 기존 포함 왕복 7차로 전체를 민간사업자가 관리운영하고, 통행료를 부과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시는" 증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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