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전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3득점 맹활약, 위닝시리즈로 이끌어
아직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키움의 새로운 캡틴의 방망이는 식을 줄을 모른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은 삼성을 상대로 10 vs. 3 대승을 거뒀다.송성문은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1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 코너의 5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기선 제압의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5회에는 2사 상황에서 삼성 선발 코너의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2루타를 치며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이후 세 타자 연속 볼넷이 나오면서 이용규 타석 때 밀어내기로 득점까지 성공했다.이날 송성문은 4타수 3안타 5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키움 중심 타선에서 힘을 보탰다.경기 종료 후 송성문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에이스가 나오는 경기였는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아서 팬분들께 위닝시리즈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이 아직 끝난 상태가 아니다. 그럼에도 송성문의 방망이는 식을 줄을 몰랐다. 2경기에서 8타수 7안타 6타점 4득점 타율 0.875 OPS 2.514로 미친 타격감을 과시했다.이번 경기에서 3루타만 쳤으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 불발이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솔직히 타석에 들어설 때, 의식이 되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조급하게 스윙을 하게 되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6월 4일부터 송성문은 키움의 캡틴 자리를 맡게 되었다. 부담이 클 듯했음에도 송성문의 타격감은 심상치 않았다. 5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타율 0.522 OPS 1.473으로 불방망이를 과시했다.마지막으로 키움 팬들에게"주말에 많은 키움 팬들이 와줘서 너무 감사하다. 많은 키움 팬들이 왔을 때, 우리가 위닝시리즈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테니, 야구장 와서 응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주자에서 주전으로... '포르쉥' 조수행의 질주가 시작됐다지난 주말 시리즈 KT전 9타수 5안타, 시즌 타율 0.317로 팀 내 외야수 1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부 1위의 저력' OKC, 댈러스 상대로 기적적인 역전승[NBA 플레이오프] OKC, 댈러스와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범죄도시4’ 논란 속 1000만 돌파…韓영화 첫 시리즈 ‘트리플 천만’개봉 후 22일째 천만 달성 시리즈 누적 4000만 첫 돌파 상영관 독점 논란엔 침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힌 8명, '더 에이트 쇼' 선정성 통할까[미리보는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충격적인 맛' '피식대학' 지역 비하에 누리꾼 뿔났다'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 경북 영양 편, 지역 비하 논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회의 축소판, 이 시리즈가 의도한 찝찝함[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