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물어죽인 로트와일러는 '전과5범'…'견주는 배째라식'

대한민국 뉴스 뉴스

스피츠 물어죽인 로트와일러는 '전과5범'…'견주는 배째라식'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해당 견주도 현행법상 형사처벌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점점 배 째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어요. 강아지가 사경을 헤매고 있는 와중에도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며 그 자리를 뜨고 산책하러 갔어요.”

“이래서 동물 키울 때 제한을 둬야 한다. 다른 집 개 물어 죽이고 돈 주고 넘어가려는 사람도, 입마개나 훈련을 안 하는 사람도 많다.” 최근 서울 불광동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 로트와일러가 산책하던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이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쏟아진 반응이다. 배우 김민교씨가 키우던 개에게 물린 80대 할머니가 숨지는 사고에 이어 또다시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로트와일러, 3년 전에도 사고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로트와일러 개물림 사망 사건, 해당 가해자 견주는 개를 못키우게 해주세요’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에 사고를 일으킨 로트와일러는 과거에도 입마개를 하지 않아 또 다른 이웃의 개를 물어 죽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29일 자신을 피해 견주의 이웃이자 사건의 목격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 가해자 견주는 개를 못 키우게 해주세요’라는 청원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자신의 SNS에 사고 당시 영상을 올리며 “시한폭탄 같은 개가 또 사건을 일으켰다. 2017년에도 한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데 로트와일러가 같은 패턴으로 강아지를 물어 죽였다”라며 “같은 패턴의 사고가 벌써 5번째”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해당 견주도 현행법상 형사처벌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점점 배 째라는 식으로 나온다. 강아지가 사경을 헤매고 있는 와중에도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며 그 자리를 뜨고 산책하러 갔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맹견이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에 상해를 입혔을 때 해당 견주에 대해 형사 처벌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스피츠 물어 죽인 로트와일러…'견주 개 못키우게 해달라' 靑 청원스피츠 물어 죽인 로트와일러…'견주 개 못키우게 해달라' 靑 청원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로트와일러 개 물림 사건과 관련해 가해 견주가 개를 키우지 못하게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시 은평구에서 맹견에 속하는 로트와일러가 스피츠 종의 소형견을 물어 죽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건 목격자라고 밝힌 청원인은 전날(29일) 청와대 국민청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피츠 물어 죽인 로트와일러…'견주 개 못키우게 해달라' 靑 청원스피츠 물어 죽인 로트와일러…'견주 개 못키우게 해달라' 靑 청원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로트와일러 개 물림 사건과 관련해 가해 견주가 개를 키우지 못하게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시 은평구에서 맹견에 속하는 로트와일러가 스피츠 종의 소형견을 물어 죽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건 목격자라고 밝힌 청원인은 전날(29일) 청와대 국민청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입마개 안한 맹견에 당했다···15초만에 물려 죽은 소형견 (영상)입마개 안한 맹견에 당했다···15초만에 물려 죽은 소형견 (영상)영상 속에서 로트와일러는 스피츠를 발견하자마자 달려들어 무자비하게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 견주를 비롯해 성인 3명이 말려보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스피츠를 죽음으로 내모는 데 걸린 시간은 15초에 불과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3 17: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