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당역점에 이어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26일 서울 마포구는 지난 24일 확진된 관내 103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서울역 스타벅스 방문’으로 조사됐다고 홈페이지에 올렸다. 고양시도 고양시 거주 남성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확진자의 가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서울의 스타벅스 서울역 동자동점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난 23일 최초 증상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 측은 “서울역 스타벅스 방문 외에 감염자와 경로가 겹치는 것은 아직 추가로 나온 게 없다”고 설명했다. 23일엔 각각 서울 성북구와 노원구에 거주하는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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