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타고 썰매 끌고... 1시간에 2000원으로 겨울 즐기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뷰 아이-뷰 현성자
방학 중인 어린이나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좋은 놀이공간인 이곳은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1시간에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썰매나 스케이트도 빌릴 수 있다.
스케이트장 곳곳에서는 자녀와 방문한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딸과 함께 방문한 이배례씨는"아이들이 좋아해 자주 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의 곁에서 딸 노은솔양이"스케이트를 세 번 정도 탔는데, 넓어서 편하다"고 덧붙였다. 아이들만 즐기는 것은 아니다. 썰매장에서 만난 최향란씨는"주말에 집에만 있어서 머리가 아팠는데 썰매를 타니 옛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라며"젊은 시절 여의도에 가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일부러 쓰러져 남자 친구의 부축을 받았는데, 옛 생각이 난다"며 웃어 보였다. 주로 부모들이 아이들의 썰매 줄을 끌어주는데, 혼자서 탈 줄 아는 이는 송곳을 직접 콕콕 찍어 앞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스케이트장 여기저기서 푹푹 쓰러지지만 금방 털고 일어나 비명과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시민들이 즐기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야외 스케이트장은 주식회사 세항Eng 신항호 대표이사가 운영한다. 본사는 서울에 있고 공장은 경기도 연천에 있는데, 신 대표가 스케이트장을 송도에 설립하게 된 이유는 아메리칸타운 측에서 직접 찾아와 제안했기 때문이다.알고보니 스케이트장 운영에는 기계설비공사, 특정설비, 냉동기제조, 냉각탑제조, 시설물유지관리업, 신재생에너지면허 등 각종 면허가 필요하다.
이어"10년 전 가격으로 입장료를 책정해 시민들에게는 좋지만 인건비가 올라 사실 시공업체는 힘들다"고 호소했다. 평일에 400명~700명, 주말에 2400명~2700명이 방문해도 현재 입장권 가격으로는 알바생 17명의 시급 1만 2000원을 충당할 수 없다는 하소연이다. 화~금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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