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력 레이저·고주파 활용탈모증 치료·예방 제품 각광원텍·비올 등 중소기업 두각룰루랩은 AI 두피 진단 진출아직 초기시장…성장 '파란불'
아직 초기시장…성장 '파란불' 원형 탈모로 시름이 깊은 직장인 장 모씨는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가정용 탈모 치료기를 지난해부터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안전모처럼 생긴 새하얀 기기를 머리에 쓰고 작동하면 저출력 레이저가 두피 전체에 조사돼 모세혈관을 자극한다. 장씨는"매일 잠들기 전 20분 동안 쓰고 있기만 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며"모발 개수와 굵기가 사용 전보다 눈에 띄게 나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원텍에 따르면 헤어붐은 다이오드를 이용해 빛을 내는 레이저와 발광다이오드 단자에서 조사된 파장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모낭세포 증식을 활성화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혈류가 원활해지면서 모근에 영양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돼 건강한 모발을 생성하고 모발 굵기를 강화하는 것이다. 자체 임상 결과 헤어붐은 주 3회 30분씩 16주간 쓰면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 질세라 LG전자도 모자 형태 탈모 치료기 'LG 프라엘 메디헤어'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은 250개 레이저와 LED 복합 빛 에너지가 모낭세포 대사를 활성화해 탈모 치료에 도움을 준다. 지난 4월 LG전자가 발표한 자체 임상에 따르면 47주간 성인 남녀 57명이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27분 모드로 주 3회 사용한 결과 모발 밀도가 1㎠당 34.6% 증가하고 굵기는 17.5% 굵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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