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7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
발인식에 참석한 교사와 학부모들은 더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습니다.4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7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A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학교 외부에는 조화가 가득 놓여 있고 내부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동료 교사 : 선생님이 그렇게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어요.
같이 전입해 온 교사이기 때문에 그전 상황을 잘 모르고 좋은 일도 아니고 그래서 그렇게 큰 아픔을 가지고….][학부모 : 4년이란 기간도 너무 화나고 그동안 학교에서 아무것도 안 해줬다는 것도 화나고 학교에서 왔다는 문자 그것도 화나는 거예요. 선생님들을 안 지켜주시면서….]해당 글에서 고인은 아동학대 조사기관이 교육현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판단 기준을 물었지만 어떤 근거자료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YTN 이성우 [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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