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교사 휴대전화 포렌식…‘갑질 학부모 의혹’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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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4일 유족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제출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숨진 교사의 피해 내용은 ‘동료 교사의 제보’로만 알려져 있었던 터라, 경찰 수사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2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교육청에 마련된 서이초 교사 합동분향소에서 추모객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4일 유족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제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숨진 교사의 피해 내용은 ‘동료 교사의 제보’로만 알려져 있었던 터라, 경찰 수사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숨진 교사 ㄱ씨의 휴대전화를 유족으로부터 건네받아 포렌식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ㄱ씨 유족은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는데 경찰의 설득 끝에 동의했다고 한다. 경찰은 ㄱ씨의 휴대전화에 담긴 통화 내역이나 메시지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서초구 초등학교 1학년 학급 교사 ㄱ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저녁께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ㄱ씨를 학교 직원이 뒤늦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또 노조는 ㄱ씨가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힘들었다는 추가 제보를 받았다고도 전했다. 노조는 “알 수 없는 경로로 ㄱ씨의 휴대전화를 입수한 학부모가 휴대전화로 수십통 전화해 힘들다는 취지로 얘기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고 했다. 당초 경찰은 학교 관계자와 유족, 학부모 등을 조사한 뒤 ㄱ씨가 학교에 대한 불만이나 학부모와의 갈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으나, ‘갑질 학부모’ 의혹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빠르게 퍼졌다. 전국 초등학교 교사들은 ㄱ씨 사인과 관련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추모 문화제를 열기도 했다. 경찰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주말 ‘연필 사건’의 당사자인 학부모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ㄱ씨와 친분이 있었던 교사에 대해서도 대부분 참고인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60여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지만, 당사자 동의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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