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어제 치러진 경찰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장에서 시험 문제가 사전 유출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일부 시험장에서 감독관의 실수로 벌어진 일인데,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전국 9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경찰 공무원 순경 채용 필기시험장입니다....
일부 시험장에서 감독관의 실수로 벌어진 일인데,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선택 과목 가운데 하나인 경찰학 개론 시험 문제가 잘못 출제됐는데, 한 시험장 감독관이 시험 시작 전에 정정된 문제를 칠판에 적은 겁니다.[경찰 공무원 수험생 A 씨 : 일단 저도 당연히 억울하고, 억울한 것을 떠나서 국가직 공무원 그것도 경찰 공무원을 뽑는 시험인데 무엇보다 공정해야 하는 시험이 그 부분이 공정하지 않은 거잖아요….
]또, 충북의 한 시험장에서는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린 뒤 한 수험생이 답안지 작성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자 감독관이 1∼2분의 추가 시간을 제공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하지만 선택과목이라서 다른 과목과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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