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승부조작으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와 계약을 해지했다. 수원FC는 13일 최순호 단장 명의로 성명을 내고 '중국축구협회의 손준호 선수 징계 발표와 관련하여 구단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이도록 도와야 할 의무가 있다는 생각 아래 지금까지 진중한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승부조작으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와 계약을 해지했다.
그러나 중국축구협회가 지난 10일"사법기관이 인정한 사실에 따르면 손준호는 정당하지 않은 이익을 도모하려고 정당하지 않은 거래에 참여, 축구 경기를 조작하고 불법 이익을 얻었다"라며"손준호의 축구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도 평생 금지한다"라고 징계를 발표했다.손준호는 이튿날 기자회견을 열어 승부조작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공안의 불법 구금과 강압적인 수사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짓 자백을 했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하지만 중국 법원이 손준호가 팀 동료 진장다오로부터 20만 위안 금품 수수 혐의를 유죄로 판결한 것에 대해서는 돈을 받은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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