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 닌텐도 뺏은 여교사 기절…122㎏ 남학생 끔찍한 폭행 | 중앙일보

주변에 있던 학생들이 달려와 말렸지만, A군은 폭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r미국 플로리다 고등학생 폭행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등학교에서 게임기를 압수했다는 이유로 교사를 마구 때린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플래글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A군은 수업 중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하다 B씨에게 압수당하자 화가나 이런 일을 저질렀다.

보안관실이 공개한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키 198㎝, 몸무게 122㎏에 달하는 A군은 B씨에게 달려들어 밀친 뒤 쓰러진 B씨의 얼굴 등을 향해 폭행을 가한다. B씨는 기절한 듯 움직이지 못했다.보안관실은 A군을 가중 폭행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B씨는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으로 호송됐다. 학교 측은 B씨의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현재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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