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는 지난달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전용 84㎡ 청약에 당첨됐다. 1순위 청약 미달 단지가 나오는가 하면, 수십 대 1의 경쟁을 뚫고도 미계약된 아파트가 잇따른다. 지난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1순위 경쟁률 14대 1을 기록했지만, 일반분양 771가구 중 40% 수준인 300여 가구가 미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 고분양가,광명선,1순위 청약,서울 청약시장,수도권 아파트,청약,경쟁률,고금리,분양전망지수
직장인 A씨는 지난달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전용 84㎡ 청약에 당첨됐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A씨는 고민 끝에 계약을 포기했다. ‘일단 넣고 보자’는 생각으로 청약했는데, 따져 보니 분양가가 비싸게 느껴져서다. 그는 “집값이 떨어져 손해 볼 것 같았다”고 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경기도 광명시 ‘트리우스 광명’은 517가구 모집에 2444명이 몰려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주변에서 나온 ‘광명센트럴아이파크’의 4분의 1 수준이다. 8개 주택 타입 중 5개 타입이 미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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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넣고 보자' 청약, 서울 40% 포기…고분양가 발목 잡혔다직장인 A씨는 지난달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전용 84㎡ 청약에 당첨됐다. ‘일단 넣고 보자’는 생각으로 청약했는데, 따져 보니 분양가가 비싸게 느껴져서다. 지난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1순위 경쟁률 14대 1을 기록했지만, 일반분양 771가구 중 40% 수준인 300여 가구가 미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 광명선,서울선,1순위 청약,1순위 경쟁률,한국부동산원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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