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등급 커트라인 지난해보다 낮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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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등급 커트라인 지난해보다 낮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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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종로학원, 진학사, EBS, 메가스터디 등 입시업체가 제공하는 ‘실시간 등급컷 예측 서비스’를 보면 오전 9시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89~94점, 수학 85~91점 범위로 예상됐다.

입시설명회 빼곡히 채운 ‘열공’ 열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18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종로학원 입시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김창길 기자

국어와 수학 두 영역 모두 선택과목에 따른 등급 커트라인 차이가 있었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도 국어는 127~130점, 수학은 133~135점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 131점, 수학 137점이었던 지난해 수능보다 낮은 점수다. 수능 채점 결과에 따라 바로 계산할 수 있는 원점수와 달리 표준점수는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수능이 어려울수록 원점수 평균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도 높아진다.상대평가인 국어·수학과 달리 영어는 절대평가여서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을 받는 식으로 등급이 정해진다. 올해 수능 영어영역에선 수험생의 6~7%가 1등급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1등급 비율이 6.25%였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입시업체별로 지난해 대비 난이도 평가가 엇갈렸다.

입시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올해 수능은 국어가 다소 평이했던 반면 수학과 영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입 수시와 정시 모집에서 모두 지난해와 다른 변수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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