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4년 만에 세계선수권 종합우승…대회 4관왕 SBS뉴스
최민정은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슈퍼 파이널에서 1위에 등극했습니다.최민정이 세계선수권대회 왕좌를 차지한 건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4번째입니다.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종목은 여자 500m뿐입니다.레이스 중반까지 4위를 지키던 최민정은 결승선을 3바퀴 남기고 주특기인 '아웃코스 질주'로 앞선 선수들을 제쳤습니다.이후 최민정은 여유롭게 결승선을 끊으며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레이스 초반 체력을 비축한 최민정은 결승선을 5바퀴를 남기고 1위 자리를 꿰찼고, 이후 속력을 올려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함께 뛴 서휘민은 5분6초840으로 동메달을 땄고 심석희는 7위에 그쳤습니다.최민정, 심석희, 서휘민, 김아랑이 뛴 한국은 레이스 막판까지 3위 자리를 지키다가 결승선을 4바퀴를 앞두고 심석희가 이탈리아 선수와 접촉하면서 뒤로 처졌습니다.폭발적인 스피드로 거리를 좁히더니 마지막 코너에서 아웃코스를 내달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곽윤기는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최민정과 이준서는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는데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거둔 남녀 선수 한 명씩을 대표 선발전 결과와 관계없이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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