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243.2점으로 올림픽 新김예지 1.9점 차로 따돌려'우승하는 상상 현실이 돼엄마와 함께 마라탕 먹고파'
엄마와 함께 마라탕 먹고파" 오예진이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사격 첫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자신의 인생 경기를 펼친 그는 대회 신기록까지 경신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10m 공기권총 결선은 선수 8명이 1·2스테이지에서 총 10발을 쏜 뒤 2발씩 단발 사격해 최저점을 기록한 선수부터 1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발당 만점은 10.9점이다. 두 선수의 희비는 첫발에서 엇갈렸다. 김예지가 9.7점에 그치는 사이 오예진은 10.0점을 쏴 금메달을 예약했다. 마무리도 완벽했다. 10.6점을 명중시킨 오예진은 243.2점을 완성했다. 오예진은 2020 도쿄대회에서 비탈리나 바차라시키나가 세웠던 합계 240.3점을 뛰어넘고 새로운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9세 총잡이 오예진, 올림픽 新으로 금메달 '명중'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243.2점으로 신기록 작성김예지 1.9점 차로 따돌려사격 시작 6년 만에 꿈 이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세계 35위' 비밀 병기 오예진, 한국 사격에 8년 만에 金 선사(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이대호 기자=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진종오 이후 한국 사격에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선물한 오예진(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오예진의 상상은 현실로…'금메달 환호 상상했는데 실제 이뤄져'(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이대호 기자=한국 사격에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오예진(19·IBK기업은행)은 머릿속으로 자신이 금메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9살 명사수’ 오예진이 금메달 따낸 뒤 한 말“사모예드 키우고, 마라탕 먹고 싶다.”(오예진) “(5살 딸) 민소야, 사랑해”(김예지) 10대 사격 선수 오예진(19·IBK기업은행)과 김예지(31·임실군청)가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각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만 19세 청년 노동자 죽음에 사측이 내놓은 해명만 19세 청년 노동자 죽음에 사측이 내놓은 해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리고기 먹은 뒤 커피 마셨다”…‘봉화 농약 사건’ 추가 진술 확보경북 봉화에서 복날을 맞아 보양식을 먹고 중태에 빠진 마을주민이 식사 후 커피를 마셨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중태 상태에 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