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추미애 아들 통역병 청탁, 보좌관이 내 이름 판듯'

대한민국 뉴스 뉴스

송영무 '추미애 아들 통역병 청탁, 보좌관이 내 이름 판듯'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자신이 속했던 당의 대표실에서 온 청탁이니까, 적극적으로 통역병 관련 사항을 알아본 것 같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7년 말~ 2018년 초 무렵 당 대표실 차원에서 국방부에 추 장관 아들 서모씨의 통역병 선발과 관련해 '청탁성 연락'을 한 것으로 7일 드러났다.

"당시 정책보좌관이 관여한 걸로 알아"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은 추 장관 아들 서모씨의 2018년 2월 초 평창 겨울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과 관련,"국방부 관계자가 어제 전화를 걸어 추 장관 측이 평창 올림픽 통역병 선발을 청탁한 사실을 보고했다"며" 통역병 선발 관련 청탁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송 전 장관은 “어제 처음 알았다.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예 차단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송 전 장관은 추 장관 측로부터 연락이 온 사실을 당시엔 전혀 알지 못했으며, 자신이 청탁에 관여하지도 않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송 전 장관에 따르면 이 정책보좌관은 서씨가 통역병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여기저기 알아보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래서 장관실에서 이 정책보좌관에게 ‘청탁을 하지 말라’는 뜻을 전달했다는 게 송 전 장관의 얘기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추미애 아들 평창 통역병 시켜라, 국방장관실·국회 압력''추미애 아들 평창 통역병 시켜라, 국방장관실·국회 압력'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실은 카투사병을 관리하는 이모 당시 한국군 지원단장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추미애 아들 평창 통역병 시키라고 사방에서 전화왔다”[단독] “추미애 아들 평창 통역병 시키라고 사방에서 전화왔다”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이었던 B 대령(예비역)은 최근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측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를 평창 동계 올림픽 통역병으로 선발하라는 외압을 받았다”며 “내가 (검찰 수사나 국회 증인 등으로) 연루될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오픈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국군지원단장은 카투사 병력 관리의 최종 책임을 지는 연대장급 지휘관이다. B 대령은 최근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측에 “내가 만일 (추 장관 아들 의혹에) 연루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오픈(공개)할 수밖에 없다”며 “추 장관 아들이 카투사에 들어왔을 때 최초 분류부터 어떻게 됐는지, 평창 동계 올림픽 때 막 압력 들어왔던 것들을 오픈할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미애 아들, 평창올림픽 통역병 파견 청탁” 새 의혹 추가“추미애 아들, 평창올림픽 통역병 파견 청탁” 새 의혹 추가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아무개씨를 평창겨울올림픽 통역병으로 파견해달라는 청탁이 있었다는 증언을 담은 통화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일병 추미애 아들, 통역병 어려워···돌연 제비뽑기 변경'[단독] '일병 추미애 아들, 통역병 어려워···돌연 제비뽑기 변경'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의 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 의혹과 관련해 당시 부대 동료의 증언이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추미애 당대표실서 국방부에 아들 통역병 청탁성 연락했다[단독] 추미애 당대표실서 국방부에 아들 통역병 청탁성 연락했다당시 보좌관은 '통역병 선발 절차만 문의했고, 당 대표실에 전달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6 14: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