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자신을 조사해달라며 검찰에 자진출두했다 발걸음을 돌린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수사팀은 조사나 면담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송 전 대표는 검찰을"정권의 머슴, 노비"라고 거세게 비난하면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은 수사하지 않고 민주당만 겨냥해 선택적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송영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송 전 대표는"자신을 직접 조사해달라"며 검찰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이틀 전 국회 사무처에서 돈 봉투 수수자로 지목된 29명의 현역 의원들의 출입기록을 압수수색 했는데, 우선 수수자부터 확인한 뒤 조사해야 한다는 겁니다.MBC뉴스 손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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