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재작년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
이미 재판에 넘겨진 주변인들도 불리한 진술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송 전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에 점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송영길 전 대표 가족 우리는 몰라요. ]검찰이 주목하는 건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조직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에 건넨 4천만 원.로비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전직 민주당 수석전문위원 김 모 씨의 주거지도 강제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송 전 대표는 박 전 회장 측이 후원금을 냈다는 것도 수사 과정에서 처음 알았다며, 검찰이 돈봉투 의혹 수사가 난항에 빠지자 '별건 수사'에 나섰다고 반발합니다.전달자로 지목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 측은 최근 재판에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돈봉투 20개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또, 캠프 자금 관리를 맡았던 송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 씨 측도 모두 6천만 원을 윤 의원에게 건넸다고 시인했고,이처럼 주변인들이 하나둘 등을 돌리고 혐의를 인정하면서, 송 전 대표를 최종 수혜자로 놓고 진행되는 검찰 수사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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