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은 보수·진보로 나뉘지 않아위원들, 특정 진영 대변하면 안 돼”‘법에 함몰’ 지적에 문...
“인권 문제는 좌우,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류 문명의 문제다. 인권위원이 ‘나는 어느 진영에서 추천해서 왔나’ 이런 것은 임명 순간 다 잊어야 한다.”
앞서 인권위는 채모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 대령을 긴급구제해달라는 군인권센터의 요청을 기각 처리했다. 이 처분을 내리기 전까지 몇차례 안건 상정이 시도됐지만 일부 위원 불참으로 인한 성원 부족, 회의 소집 시점을 둘러싼 의견 차 등으로 이 건은 안건으로 다뤄지지 못했다. 송 위원장은 “인권위가 지금 부족하고 미흡한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문제까지 포함해서 인권위에 제기되는 모든 과제를 진지하게, 진정성 있게 처리해야 한다는 기본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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