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 선수 첫 EPL '득점왕' 우뚝 SBS뉴스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됐습니다. 지난 밤사이 열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살라와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후반 25분 마침내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이어 5분 뒤에는 이른바 손흥민 존으로 불리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그림 같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서 한 골을 넣은 살라와 결국 공동 득점왕에 올랐는데 유럽 최고 무대로 평가받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처음입니다.손흥민의 활약 속에 5대 0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4위를 확정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손흥민 : 어린 시절 꿈꾸던 득점왕 트로피가 제 손에 있다니 믿지 못할 만큼 기쁩니다. 많은 도움을 준 동료와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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