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100골 '대업' 이뤘다 손흥민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윤현 기자
손흥민이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100골이라는 기념비적 성과를 이뤘다.
토트넘은 브라이턴의 반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전반 34분 루이스 덩크에게 헤더 골을 내주면서 동점이 됐다. 후반 들어 경기는 더욱 과열됐고,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과 브라이턴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신경전을 벌이다가 모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기도 했다. 반면에 손흥민과의 미니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브라이턴의 일본인 윙어 미토마 가오루는 전반 16분 토트넘의 골문을 갈랐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팔로 공을 건드린 것이 드러나 무효가 되고 말았다.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외할아버지께 바친다"손흥민으로서는 팀 승리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100골을 달성하며 더욱 뜻깊은 경기였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그해 9월 20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 7년 7개월에 걸쳐 쌓은 금자탑이다 처음으로 100골을 터뜨린 앨런 시어러를 시작으로 웨인 루니,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퍼드, 마이클 오언, 로빈 판페르시, 스티븐 제라드, 라이언 긱스, 디디에 드록바 등 역대 최고의 선수들과 손흥민이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영국 BBC방송은 특집 기사를 통해"손흥민은 분명히 아시아 축구 최초의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터뜨린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며"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꽃을 피웠다"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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