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껄끄러운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UCL 첫 골 도전
토트넘의 손흥민토트넘은 5일 오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프랑크푸르트와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D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1일 아스널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북런던 더비에서 에메르송 로얄의 퇴장 악재 속에 1-3으로 완패했다.아스널전에서 고전한 손흥민함부르크 소속이던 2012-2013시즌 3라운드에서 골맛을 본 게 전부다. 당시 함부르크는 2-3으로 졌다.최근 경기력도 좋다.
개막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6으로 대패하며 시즌을 시작한 프랑크푸르트는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리더니 최근 5경기에서는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팬들은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해 '에이스'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토트넘은 이번 프랑크푸르트전에 이어 9일 리그 4위 브라이턴과 원정 경기, 13일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 16일 에버턴과 홈 경기,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 등을 3∼4일 간격으로 치러야 한다.아약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올 시즌 2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리는 팀이다.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 9월의 선수 김민재를 비롯한 막강 수비진을 앞세워 리그와 UCL에서 8승 2무 무패를 기록 중인 나폴리의 기세가 더 대단해 보인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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