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이닝·로봇개 시연 등눈길 끄는 이벤트 풍성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세계지식포럼 무대를 찾는다. 그는 세계지식포럼에서 연설과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계지식포럼에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가 대거 모이는 만큼 그의 연설과 공연이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보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세계지식포럼은 연사들의 강연 외에도 풍성한 이벤트가 참가자들을 맞는다. 12일부터 사흘간 북사이닝 이벤트가 신라호텔 영빈관 내정에서 열린다.
'세계지식포럼 가든스테이지'로 꾸며지는 신라호텔 영빈관 후정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한국수제맥주협회는 12일과 1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K비어에 취하다-한국 맥주 그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가든스테이지를 꾸린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푸드트럭 'YWE'도 가든스테이지에 들어선다. 행사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YWE트럭은 심미성과 맛으로 무장한 식물성 대안 간편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가든스테이지 행사는 먹고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중국 기반의 로봇 제작 개발 업체 유니트리로보틱스는 13일과 14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로봇 강아지 시연을 선보인다.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 에서 선보였던 수준 높은 로봇 기술을 가든스테이지 현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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