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보다 '사용'…영역 확장하는 구독 경제

소유보다 '사용'…영역 확장하는 구독 경제 SBS뉴스

100만 원 안팎의 월 구독료로 15개 차종 가운데 1달에 3가지 차종을 바꿔 타는 서비스도 있습니다.[최형준/현대차 국내산업전략팀 매니저 :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텐데,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요. 모바일 앱에서 모든 게 다 진행이 됩니다. 선택 예약부터 결제 그리고 집 앞까지 배송까지….

]좌우 깜빡이의 점등 패턴이나 원격 주차, 고성능 가속 기능 등도 구독을 통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복지철/LG전자 베스트샵 매니저 : 수요가 전반적으로 전보다는 훨씬 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남녀노소 사실 가리지 않고 요즘에 젊은 세대분들도 굉장히 많이 ][이은희/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욕구를 충족할 수가 있다, 다양한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한 재미가 있는 거죠. 젊은 세대들은 소유보다는 사용의 개념을 더 원한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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