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r수원 터널 화재
7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세류지하차도에서 승용차 5대가 추돌하는 사고로 불이 나자 송탄소방서 119구조대장 김광운 소방경이 지하차도 내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뛰어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 수원시 권선구 세류지하차도에서 승용차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사고 충격으로 소화기가 찌그러져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한 김 소방경은 지하차도 내에 비치된 소화기 3대를 들고 뛰어가 화재를 진압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70여명과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으나 불은 모두 꺼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사고 수습을 마치고 오전 8시 46분 상황 종료를 선언했다.김 소방경은 2017년 간부후보생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2019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활약을 해왔다. 지난 5월부터는 육아휴직에 들어간 상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Pick] 순식간에 불붙은 지하차도…혼자 불 다 끈 남성의 정체'어느 소방관이든 똑같은 상황이 온다면 같은 행동을 했을 것'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로 인해 불길이 피어오르자, 육아휴직 중이던 소방관이 빠르게 진압에 나서 대형피해를 막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지하차도 불 10분 만에 홀로 진압…육아휴직 소방관이었다육아휴직 중인 소방관이 지하차도 안에서 다중 추돌사고로 불이 나자 재빠르게 진압에 나서 더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소방관 70여명 현장에 출동했을 땐 송탄소방서 119구조대장 김광운 소방경 활약으로 불은 모두 꺼진 상황이었습니다. ⬇️ 기사로 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등판엔 알파벳 일곱철자…이천서 복숭아 따는 젊은 남녀 정체 | 중앙일보'침대 만드는 회사잖아요, 그런데 대뜸 연락와서 복숭아를 사겠다고 하니 처음엔 거짓말인가 싶었어요'\r이천 복숭아 시몬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 X신, 초구부터' 야구 중계 중 욕설…김태형 전 감독 또 막말 | 중앙일보중계 도중 욕설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r야구 김태형 욕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