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경력 27년... 연극부터 색소폰까지 다재다능 김종의 오문수 기자
우리는 가끔 외모만 보고 너무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길거리를 지나다 장애를 입어 휠체어 탄 사람을 보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일반인들의 모습과 달랐을 때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편협한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재능을 가진 사람
새해벽두인 1월 4일, 여수지역뉴스에 사진과 함께 그에 관한 단신 뉴스가 떴다. 머리가 하나 없는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누구처럼 가발이라도 쓰고 뉴스에 나오지!"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전화를 걸었더니 오랜만이라며"차 한잔 하자"고 해 그를 만나 뉴스의 전말을 들었다. "'아주머니 장도 인근 경비실에서 구명환을 가져오세요'라고 부탁한 후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익수자에게 말을 거니 대화가 가능했어요. 한 겨울이라 저체온증으로 힘들어할 것같아 계속 말을 걸던 중 구명환이 도착하자 구명환을 던져 익수자가 구명환을 잡고 밖으로 나왔죠. 익수자가 방파제 위로 올라오자 119구조대가 도착해 옷을 벗기고 담요를 씌운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경사노위 대외협력실장, 원전비리로 실형 2년 전력‘노사 법치주의’를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 첫 경사노위 체제에 인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학력·경력·혈통 모두 가짜‥리더로 꼽히다 당 흔든 미국 정치인미국에서는 혜성처럼 등장해 하원의원에 당선된 젊은 정치인의 몰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명문대 출신에 조부모가 홀로코스트의 생존자라는 등 온갖 극적인 배경들을 내세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기의자? 총살?'...사형수에 선택 강요하면 인권 침해인가 '논란'美 사우스캐롤라이나, 독극물 주사액 공급 끊겨 10년 넘게 사형집행 중단... 총살·전기의자 감전 중 선택하는 법 2021년 5월 통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양시, 100만원 이상 월세 작년에 50% 증가... 1200만원 등장고양시, 100만원 이상 월세 작년에 50% 증가... 1200만원 등장 고양시 아파트 전월세 고양신문 이병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숨진 '빌라왕' 미스터리…그는 바지사장이었다 | 중앙일보경찰이 지난 2021년 7월 숨진 숨진 이른바 ‘빌라왕’ 정모 씨의 배후가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윤 청장은 이가운데 2021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성원전 조기폐쇄' 자료삭제 산업부 공무원 3명 집행유예'월성원전 조기폐쇄' 자료삭제 산업부 공무원 3명 집행유예 월성원전 감사방해 산업자원부 탈원전 대전지법 장재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