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에 박차
울산광역시는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돼 대규모 공단이 들어서면서 국내 산업발전을 이끌었다. 1980년대 이후에는 울산을 포함한 주변에 16기의 원전이 들어섰다. 이후 시민들은 지역 내 갈등과 공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그 무렵 국회를 방문해서는 "국민들이 가장 기피하는 원전이 울산에 밀집돼 있고, 원전에서 만들어진 전력은 송전탑을 통해 수백 킬로미터 지나 수도권으로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산과 서울의 전력 요금이 똑같은 건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며 울산을 포함한 전기 생산 도시들의 전기요금 인하 논리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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