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반이나 지체된 사고 신고...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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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반이나 지체된 사고 신고...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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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두 달 전 사망사고가 난 갱도에서 또다시 사고가 났는데도 업체는 14시간 반이 지나서야 당국에 신고했습니다.광부 2명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지만 사고가 왜 났는지, 대처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는 꼼꼼히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구조 작업이 끝나면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부 2명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지만 사고가 왜 났는지, 대처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는 꼼꼼히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수직갱도에서 펄이 쏟아져 내리면서 2명이 고립된 건 지난달 26일 저녁 6시쯤입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무너진 게 광물 찌꺼기이고 이걸 갱도 밖으로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게 드러날까 봐 처리 작업을 하느라 신고가 늦어졌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2명이 생환한 갱도에서는 지난 8월 29일에도 사고가 있었습니다.사고가 났을 때 갱도 내 전반적인 안전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고 작업이 재개됐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연이은 사고에도 업체 측은 사고 갱도에서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경찰은 전담 인력을 모아 사고 원인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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