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8443명 확진, '감소세 뚜렷'…위중증 38일만에 세자릿수(종합)
신규 확진자는 전날 19만5천419명보다 4만6천976명 적다.목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가 2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3일 이후 6주만이다.신규 확진자가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31일 1천315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나 점차 줄어 지난 11일 1천99명으로 1천명대가 됐고 이날 다시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위중증 환자 감소에 따라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도 낮아져 이날 0시 기준 51.0%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3.6%포인트 하락했다.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95만3천318명으로, 전날보다 3만2천152명 줄었다.다만 앞서 11∼12일 이틀간 100명대로 집계됐던 사망자 수는 이날 발표에서는 크게 늘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18명으로, 직전일보다 무려 134명 많다.누적 사망자는 2만352명이고 이중 0∼9세가 17명이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의료체계 대응 여력이 안정화되자 내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4만8천408명, 해외유입 35명이다.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3만7천996명, 서울 2만4천976명, 경남 8천764명, 경북 8천42명, 인천 7천631명, 전남 6천912명, 충남 6천805명, 대구 6천635명, 전북 6천532명, 광주 5천661명, 충북 5천538명, 강원 5천428명, 부산 5천394명, 대전 5천160명, 울산 3천43명, 제주 2천185명, 세종 1천722명 등이다.
지난 8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5천312명→18만5천536명→16만4천459명→9만917명→21만743명→19만5천419명→14만8천443명으로 일평균 17만1천547명이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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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확진 19만명대 ‘수요일 효과’도 줄어…위중증 1014명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주일간 확진자는 22만4788명→20만5313명→18만5537명→16만4464명→9만920명→21만755명→19만54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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