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한 풀었다... 동계체전 금 품은 남자 컬링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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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한 풀었다... 동계체전 금 품은 남자 컬링 강원도청 전국동계체육대회 강원도청_컬링팀 컬링 박장식 기자

큰사진보기 ▲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컬링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원도청 선수들이 관중석에서 보낸 축하에 보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예준 코치, 오승훈·정영석·박종덕·성지훈 선수. ⓒ 박장식한국 첫 컬링 실업구단인 강원도청 남자 컬링 팀이 전국동계체육대회 금메달을 품었다. 강원도청이 동계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특히 이번 우승은 주축 선수들이 공백을 가진 가운데 기록했기에 더욱 뜻깊다.

하지만 강원도청의 전략이 빛났다. 두 번째 엔드에서 첫 득점을 뽑아낸 강원도청은 3·4엔드에도 스틸을 따내는 데 성공하며 전반전을 4-1로 마쳤다. 강원도청은 이미 벌려놓은 리드 폭을 좁히지 않은 끝에, 10엔드 중반 최종 스코어 7-3으로 승리를 자동으로 확정지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국 경일대는 하우스 안에 두 개의 스톤을 가까이 배치시켜 연장전 싸움을 유도했지만, 강원도청 정영석 스킵이 라스트 샷에서 두 스톤을 모두 테이크아웃 해내는 데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강원도청이 12년 만에 동계체전의 정상에 올라선 순간이었다.오랫동안 국가대표를 지켜왔을 정도의 강원도청이었지만, 최근에는 국내대회 결선을 오르지 못할 때도 있었던 강원도청이었다. 그렇기에 이번 우승은 선수들에게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그래서였을까, 선수들은 우승의 순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끌어안고 기쁨을 나눴다.

정영석 선수 역시"실업팀이 되니 확실히 목표가 생겨서 더 좋은 성적이 났던 것 같다"며,"특히 팀이 리빌딩 중이었는데, 그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서 좋다. 이 기세로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가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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