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실 사직 인원이 파악된 건 처음이다. 병무청 공직자 병역사항 열람 자료를 확인 결과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최소 16명의 3~4급, 일반임기제·별정직 고위공무원과 부이사관·서기관급 직원이 대통령실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달 15일까지는 대통령실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이날 기준 재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퇴직자 절반 올해 근무 시작한 인사…9월 입성해 ‘두 달 근무’ 후 그만둔 공무원 도
경향신문이 23일 병무청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열람’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최소 16명의 3~4급, 일반임기제·별정직 고위공무원과 부이사관·서기관급 직원이 대통령실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달 15일까지는 대통령실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이날 기준 재직자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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