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 태풍 ‘산바’ 닮은 카눈, “강하고 더 오래 머문다” [현장영상] KBS KBS뉴스
이번 태풍은 2012년 9월 17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산바'와 비슷한 경로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카눈은 산바보다 중심기압이 더 낮지만 이동 속도가 느려 강수 지속 시간이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동해안으로 빠져나가 소멸할 때까지 2명이 숨지고 1,2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차량 3,000여 대가량이 침수됐습니다.이번 태풍 카눈은 산바보다 파급력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정부는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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