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긴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온 반도체를 필두로 전자·조선·자동차 등이 실적 호조를 보일 ...
지난 5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긴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온 반도체를 필두로 전자·조선·자동차 등이 실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배터리와 석유화학·철강 등은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SK하이닉스도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조원 안팎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2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조 단위를 회복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같은 날 잠정실적을 발표한 LG전자는 1분기 매출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해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와 구독·B2B 등 새로운 사업방식 도입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성장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물류비 증가와 마케팅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1.0% 감소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지난해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던 자동차는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3조5359억원, 2조680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58%, 6.7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호실적의 역기저효과에 글로벌 수요 감소,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인한 국내 자동차 판매량 감소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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