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에서 사상 첫 1200 고지를 돌파하는 등 고공 행진을 이어온 나스닥 지수가 오늘(4일) 5%가량 폭락 했습니다. 다우 지..
미국 뉴욕 증시에서 사상 첫 1200 고지를 돌파하는 등 고공 행진을 이어온 나스닥 지수가 오늘 5%가량 폭락 했습니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도 동반 급락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올랐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조정이라는 분석과 본격적인 하락의 시작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감염병 전문가인 앤써니 파우치 박사는 미국 보건 당국 일각의 코로나19 백신 10월 배포설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나스닥 지수는 4.96% 떨어져 하루만에 1200고지에서 후퇴했습니다.시장이 이렇게 갑자기 투매 분위기로 바뀐 이유는 뭘까요?특히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첫 1200선을 돌파하는 등 올해만 30%가까이 급등했습니다.
CNN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많이 사들인 사실을 깨닫고 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붐비는 극장에서 누군가 불이 났다고 소리 지르자 사람들이 한꺼번에 떠난 형국"이라고 전문가를 인용해 전했습니다.미-중 갈등으로 관세가 오르면 우선 기술주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추가 경기부양법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여의치 않은 점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빅토리아 페르난데즈/시장 전략가 : 지금 시장에 뛰어들어 주식을 살 때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이익을 실현하면서 주가가 더 빠진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닙니다.]코로나19 상황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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