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 아버지는 이번 자퇴 결정은 학교 폭력 탓이었다고도 주장했다.
만 10세인 올해 3월 서울과학고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백강현 군이 한 학기 만에 자퇴했다. 백군의 아버지는 자퇴를 알린 다음 날 같은 학교 '선배맘'에게 근거 없는 비방과 협박 e메일을 받았다면서 백군이 당했던 학교 폭력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했다.
영상에 따르면 '강현맘!! 설곽 선배맘입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에는"강현이가 중간고사 전체 과목 중에 수학 한 문제밖에 못 풀었다는 거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그래서 곧 자퇴하겠구나, 학교에서 시험도 안 보고 뽑더니"라고 적혀 있다. 백군이 서울과학고 자퇴를 알리며 게재한 영상 내용도 문제 삼았다. 작성자는"문제 푸는 기계가 되기 싫어서 자퇴? 전교 꼴등이라 수업을 이해 못했다고는 말 못하겠다"면서"학교 학생들 이미지를 거짓말로 실추시키는 걸 놔둘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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