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시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와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등에서 열린다. 올해 관람객은 교촌치킨·갓튀긴후라이드·치맥킹 등 80개가 넘는 치킨과 맥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대구시는 올해 축제에서는 가격 표시제 실시(바가지 요금 근절) 등으로 관람객이 부담 없이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여름의 끝자락 대프리카에서 ‘낭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치킨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에서 오는 30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11번째 치맥페스티벌이다. 치맥은 맥주와 치킨을 합친 말이다.
축제 11주년인 올해 슬로건은 ‘새로운 치맥의 성지, 치맥 뉴니버스’다. 10+1주년에 새로운 출발과 치맥축제 세계관 정립으로 힙한 축제를 열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힙은 새로움과 뚜렷한 개성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대구시는 올해 축제에서는 가격 표시제 실시 등으로 관람객이 부담 없이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 맞춰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이 시민 힐링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시는 1981년 만든 두류야구장을 시민광장으로 바꿔 치맥페스티벌 개최 날 공개할 예정이다. 시민광장은 사업비 166억원을 들여 잔디광장·전망대·바닥분수·피크닉존 등으로 꾸몄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00만명 몰려 ‘힙’하게 즐긴다…‘대구 치맥축제’ 30일 개막28일 대구시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와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등에서 열린다. 올해 관람객은 교촌치킨·갓튀긴후라이드·치맥킹 등 80개가 넘는 치킨과 맥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대구시는 올해 축제에서는 가격 표시제 실시(바가지요금 근절) 등으로 관람객이 부담 없이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세계 경제 충격에 빠뜨린 파월 '타격 감수하더라도...'지난해 잭슨홀 미팅 개막 연설에서 큰 폭의 금리인상을 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염수 방류 결사 반대, 윤석열 대통령 퇴진하라'26일 대구 동성로서 퇴진촛불, 200여 명 넘는 시민들 모여 방류 규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드론 배달원 덕에, 캠핑장서도 갓 튀긴 치킨 즐긴다이마트24는 경북 김천시, 드론 배송 전문업체인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24 김천영남대로점에서 20㎞ 떨어진 산내들 오토캠핑장과 6㎞ 떨어진 전원주택단지로 각각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의점 CU도 이달부터 경기 성남 탄천 내 물놀이장 2곳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