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정문이자 서울 도심의 대표적 상징물인 광화문의 월대와 현판이 마침내 복원돼 15일 일...
전문가들 “경복궁·광화문 역사성·장소성 드높이는 의미”경복궁의 정문이자 서울 도심의 대표적 상징물인 광화문의 월대와 현판이 마침내 복원돼 15일 일반에 공개된다.
복원된 광화문 월대와 현판은 15일 오후 광화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을 통해 제 모습을 드러낸다. 문화재청은 12일 누리집을 통해 “‘100년 만에 다시 새로 열리는 역사의 길’ 등의 문구와 함께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이 15일 오후 5시 개최된다”고 공지하고 기념식에 참여할 시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광화문 월대는 2018년부터 5년여 진행된 문화재청의 발굴조사·복원공사로 제 모습을 드러낸다. 월대는 조선시대 핵심 건축물 앞에 지상보다 높게 조성한 특별한 공간이다. 계단·난간 등으로 기존 공간과 구분되는 월대는 국가 중요 행사, 임금과 백성이 만나 소통하는 장소 등으로 활용됐다. 현재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 종묘의 정전 등 일부 주요 건축물에 남아 있다.
결국 2010년 12월 내건 현판은 임시로 수리하면서 재제작 복원이 결정됐다. 복원 과정에서 바탕색·글자색이 논란을 빚었다. 흰색 바탕의 검은 글자가 아니라 검은색 바탕에 금색 글자로 기존 현판의 바탕색·글자색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실제 경복궁의 흥례문·근정문·근정전 현판 등은 모두 검은색 바탕에 금색 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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