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국민의힘 안에서 공개적인 반발이 터져나왔습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합의하고 본회의를 통과하긴 했지만, 이른바 윤핵관들이 대거 기권이나 반대표를 던졌습니다."대검찰청, 경찰청, 소방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용산구…""좀 부적절한 조항들도 들어가 있어요. 대검이 왜 국조 대상에 포함돼야 됐는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을 못하겠거든요.
"대검이 포함될 경우, 대통령의 중점 지시사항이었던 '마약 단속'을 하느라 인파 통제를 못 했다는 의혹이 다시 번질까 봐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대검찰청은 참사 책임에서 빼라는 검찰 출신 대통령과 '윤핵관'의 지침입니까. 윤석열 검찰공화국에서 검찰은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성역입니까."하지만 이른바 윤핵관들이 대거 반대와 기권표를 던졌습니다."죽음을 자꾸 정쟁화해서 이걸 가지고서 새로운 또 제2, 제3의 가해 행위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10.29 참사 국정조사에서, 윤핵관들의 지도부 흔들기가 또 표출됐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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