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8일 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 주차장이 물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도권에 ..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8일 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 주차장이 물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도권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2010년과 2011년 강남 침수 사태 악몽이 재현됐습니다.차들은 침수돼 뒤엉킨 채 도로에 방치됐으며 시민들은 허리까지 올라온 물을 가르는 등 물난리 속 퇴근길을 마주했습니다. 도로 위는 말 그대로 질서가 사라진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지난 8일 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부근 도로와 인도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남부와 강남 일대는 도시 마비에 준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은 침수로 하행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지하철 9호선 동작역도 침수 피해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9호선 구반포역 일부 선로도 침수됐습니다. 지하철 7호선 이수역도 침수 피해로 무정차 통과 조처가 내려졌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하루 강남구에 쏟아진 비는 329.5㎜입니다. 동작, 서초, 송파, 금천, 구로 등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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