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광=연합뉴스) 박경준 김철선 오규진 기자=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 여야는 지역 유세 현장으로 달려가 유권자들...
임순석 기자=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0·16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오후 인천 강화군 수협사거리에서 열린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출정식에서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10.3 [email protected]이번 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뽑는 '미니 재보선'으로, 지난 4월 총선 이후 열리는 첫 선거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페이스북에서"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지역 선거는 그 지역을 위한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요한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함께 이날 인천 강화를 방문, 박용철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지원 유세를 했다.
추 원내대표는"강화 토박이 박 후보는 강화가 키워낸 강화의 일꾼"이라며"강화와 인천·서울 지하철 연결 숙원 사업을 집권여당 원내대표이자 경제부총리 출신으로서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다움 기자=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3일 오전 전남 영광군 영광터미널시장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장세일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4.10.3 [email protected]유세에는 한준호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박지원·신정훈·주철현 의원 등 호남 지역 의원들이 대거 동참했다.이 대표는"여러분의 선택은 특정 개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라며"장세일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정권을 심판하고 새롭게 정권을 창출해 낼 민주당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 선거 벽보와 현수막 등이 게시되고, 후보자 등은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다. 다만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다만, 교육감 선거의 경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정당이 관여할 수 없다. 정당의 대표나 간부 등이 특정 교육감 후보나 그의 정책에 대해 지지·반대하는 행위도 금지된다.민주, 이르면 내일 금투세 결론…'폐지 같은 유예' 무게공공의료기관 의사 3천500여명 부족…연봉 6억여원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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