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위기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100인의 아빠단 8기 발대식과 함께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소개하며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 을 맞아 세종시 가 인구위기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 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 인구의 날 은 UN 산하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에서 유래해, 인구문제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주관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제8기 세종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이 11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세종100인의 아빠단 가족들이 참석해 아이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AD 행사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더 베스트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인구위기 극복과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민우, 이현환, 김영철, 최광진씨가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세종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의 놀 권리와 안전,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13살 딸을 키우는 아빠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시의원 시절 제정에 참여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소개하며"엄마 중심의 육아에서 벗어나 아빠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제도"라며"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가정에서 시작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8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대표 이민우씨가 아빠단을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했다. 아빠단은 선언문을 통해"우리 아이를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육아는 도우미가 아닌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언제나 든든하게 가정의 울타리를 지키겠다"며"아이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행복한 육아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겠다"고 선포했다.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버튼 터치와 함께 이번 행사의 핵심 슬로건인"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현수막이 무대 중앙에 모습을 드러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가족들은 이날 슬로건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제8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출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2부 행사로는 한글 도어벨 만들기, 슬라임 체험, 한글 키캡 제작, 룰렛 이벤트, 즉석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운동회가 이어져 부모와 아이들이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 1기 운영에서 시작됐으며, 매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아빠 육아의 저변 확산에 기여해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가족 친화적 환경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세종시 공동체 미디어 '뉴스피치'에도 실립니다. 뉴스피치는 세종시 중장년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창간한 지역기반 공동체미디어로 젠더관점의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조명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새로운 언론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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