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 수몰지 감싼 감미로운 선율 '흘러라 강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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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수몰지 감싼 감미로운 선율 '흘러라 강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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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새뜸] 6일 세종보 상류 한두리대교 밑 '온생명 어울림 문화제' 열려

금강 물살은 거셌지만, '프리버드' 밴드의 감미로운 선율은 가랑비를 타고 흘렀다. 시민들은 손뼉을 치거나 어깨를 좌우로 흔들며 리듬을 탔다. 아이들은 뒤쪽에서 킥보드를 몰거나 분필로 시멘트 바닥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렸다.

이어 박창재 세종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4대강사업으로 수문을 닫았을 때 이곳은 악취가 진동했고, 우리가 느끼지는 못했지만 강물에 창궐했던 녹조에서 나온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독성 물질을 흡입하고 다녔던 그 처참한 죽음의 강을 기억하고 있다"면서"수문을 개방한 뒤 6년 동안은 축구장 면적의 100배에 달하는 모래톱이 생기고, 흰목물떼새와 흰수마자와 같은 멸종위기종이 돌아왔다, 우리는 그런 강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강을 막아 비단강을 만들겠다는 이 기만적인 말은 사람을 감옥에 가두고 자유롭게 살게 해주겠다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 사람을 때리며 사랑한다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문한 뒤 세종보 수문을 닫았을 때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우리는 이미 강을 막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고기들의 떼죽음, 녹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독소, 썩은 강바닥과 악취를 우리는 이미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강을 막는 행위는 강에 똥물을 버리는 행위보다 더 심각한 범죄입니다. 강을 막는 행위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려는 우리의 모든 노력을 비웃고 허튼짓으로 만드는 반사회적인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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