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이율립 기자=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27일 서울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우려하던 ...
김잔디 기자=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27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세브란스병원은 정상 진료 중입니다'는 표지판이 걸려 있다. 2024.6.27 [email protected]실제 휴진 참여는 제한적이었기 때문인데, 환자들 대부분은 자칫 사태가 장기화할까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3층 로비 전광판에는 '세브란스 병원은 정상 진료 중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띄워져 있었다. 안내처럼 내원한 환자들은 대부분 차질 없이 진료받고 있다고 했다.생후 65일 아이의 예방접종을 위해 어린이병원을 찾았다는 장모씨는"전공의 파업 때는 의사 선생님이 진료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언질을 줬는데 별다른 얘기 없었다"며"걱정은 했는데 차질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장 수술에 들어간 남편을 기다리고 있다는 김모씨는"휴진한다면 미리 연락이 왔을 건데 그런 건 없어 수술이 진행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안심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안도했다. 김잔디 기자=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27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세브란스병원은 정상 진료 중입니다'는 표지판이 걸려 있다. 2024.6.27 [email protected]갑상선센터 진료실 5곳, 유방암센터 진료실 2곳 등 암병원 상당수는 평소처럼 진료가 이뤄지는 분위기였다.
혈액암 환자의 보호자인 박모씨는"혈액내과에서 항암치료를 받았는데 정상적으로 받아 다행"이라며"우리는 아무 지장이 없었는데 병원이 한가한 걸 보면 새로 예약자는 안 받는 것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병원에서 만난 한 흉부외과 교수는"흉부외과는 환자가 우리 아니면 올 곳이 없는데 진료해야 하지 않겠느냐"며"내과 교수님들은 일부 참여하는 것 같은데 저희 같은 과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세브란스병원에서 간암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는 이모씨는"열흘 전엔 담낭에 갑자기 물이 차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가 없다고 종일 밖에서 기다렸다"며"상급 병원까지 오는데도 힘들었는데 최상급 병원에서 이렇게 불안하게 하면 환자들이 갈 데가 어디 있느냐"고 한탄했다.농구선수 허웅, 협박·스토킹 혐의로 전 여자친구 고소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세브란스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아산병원도 4일 휴진(종합)(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권지현 기자=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는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강행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술실 30%만 돌아간다…환자들 '죽음 다가오는 심정'서울대병원부터 무기한 휴진…총파업 전운내과 등 20개과 휴진 참여비대위 '필요한 진료는 할것'삼성서울도 무기한 휴진 논의의협, 증원 재논의 등 요구'수용 안하면 18일 파업 강행'진료가능 병원 문의는 129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늘부터 세브란스 무기한 휴진…“응급실 등 필수분야는 유지”정부, 전공의 추가 대책 내놓기로 의사들 “전공의 의견 들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브란스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빅5’ 대형병원으로 확산서울대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까지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 중심으로 ‘무기한 휴진’ 결의가 확산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총파업에 동참하는 동네의원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대 이어 세브란스 무기한 휴진 예고…환자단체 '엄벌해야'(종합)(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권지현 기자=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에 의대 교수들이 가세하는 데 이어, '빅5'로 불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싸늘한 여론에 휴진 5일만에 백기 … 빅5 병원 파업도 제동 걸릴듯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종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