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저 출산율 0.78명…12만 명 이상 자연감소 SBS뉴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5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합계출산율도 0.7명대까지 떨어져 OECD 회원국 가운데 압도적으로 꼴찌인데, 저출산 문제가 완화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년 전보다 0.03명 줄어 0.78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울산이 -11%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세종과 경남이 -10% 안팎으로 뒤를 이었습니다.첫째 아이는 15만 6천 명으로 오히려 늘었는데, 둘째와 셋째는 1년 전보다 각각 16%, 20% 줄었습니다.출생아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12만 3천여 명으로 2020년 첫 자연감소 이후 지속적으로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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