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섬사람들, 신안 퍼플섬에 모인 이유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 퍼플섬 신안 소중한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섬은 그 자체로 작은 우주다. 섬마다 고유의 생태계가 있고 특별한 언어가 있으며 독특한 문화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섬을 문화다양성의 보고라고 한다"며"우리는 섬 문화 다양성이 지구의 바다에 어떻게 펼쳐져 있는지 살펴보고 섬 문화 다양성이 만들어낸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그리고 이미 실질적 위협으로 다가와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연대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삼석 의원도"삼면이 유·무인섬으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섬 보유국이자 다양한 환경과 문화, 역사의 보유국이다. 또한 오늘 포럼이 열리는 이곳은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제1회 세계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 신안군 자은도"라며"섬의 미래는 인류의 미래다. 인구소멸위기, 기후위기에 위태로운 곳 또한 섬이다.
발리 정부는 도시 사람들에겐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마을기반관광 프로그램을 보다 깨끗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비해왔다"라고 소개했다.미카일 토노글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교수는"기원전 408년 형성된 그리스 남동쪽의 작은 섬 로도스는 지난 70년 동안 유럽과 지중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였다"며"지속가능한 관광을 이끄는 섬개발과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유명한 로도스 섬의 아스크레피언 마을은 2021년 세계농촌관광회의에서 '우수 농촌 마을 여행지'로 선정됐다.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지속적 투자와 지역관광 싱크탱크를 통한 체계적·과학적 노하우 개발이 한몫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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