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략한 뉴스 콘텐츠, 직접 제작해봤더니... 짧고 쉬운 뉴스 찾는 경향 보여
'요즘 세대'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여러 매체는 MZ세대를 빗대며 저마다 개인성과 효율성을 부각한다. 일각에서는 무지함을 드러내기도 한다. 시사에는 관심 없는 청년들, MZ세대의 눈으로 이들을 공략한 뉴스 콘텐츠를 제작해 봤다.
이에 여러 언론사도 MZ세대 맞춤형 보도를 시작했다. 2015년 SBS의 '스브스뉴스'를 시작으로 중앙그룹의 '헤이뉴스' 등이 그 예다. 이는 정형화되고 정적인 형태의 뉴스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이 쉽고 가볍게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의 변화를 시도한 결과다.이런 흐름에 맞춰 두 달간 한 주의 뉴스를 모은 카드뉴스를 인스타그램에 직접 게재해 봤다. 매일 올라오는 기사를 한데 모아, 업로드 직전까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기사를 선택했다. 중립성을 위해 최소 5개 이상의 언론사 기사를 비교·분석하며 공통적인 부분만을 발췌했으며 정치, 경제, 사회, 국제 4개의 분야에서 총 6~8개의 사실을 다루곤 했다. MZ세대가 원하는 '짧고 중립적인' 큐레이팅을 위한 과정이었다.
팔로워는"카드뉴스 속 키워드가 강조되어 있고 시각화되어 있어서 일반 뉴스보다 훨씬 도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공식 언론사가 아닌 개인 큐레이터였기에 정치적 편향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조금 더 간단하고 시각화된 콘텐츠를 원하는 이용자도 있었다. 이제 독자는 점차 더욱 짧고 간단한 정보만을 원하고, 조금이라도 어려워 보이면 가차 없이 넘겨버린다.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겉핥기식으로라도 알 수 있을 만한 짧은 뉴스 콘텐츠를 찾아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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